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24명 사망’ 오사카 방화 용의자, 정신과 치료받던 61세 남성 추정
뉴시스
업데이트
2021-12-18 12:45
2021년 12월 18일 12시 45분
입력
2021-12-18 12:45
2021년 12월 18일 12시 4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24명이 사망한 일본 오사카(大阪)시 화재 방화 용의자로 해당 건물 정신과에서 치료받던 60대 남성이 지목됐다.
NHK 등은 화재 건물 내 정신과 병원에서 통원 치료를 받던 남성(61)이 방화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이 종이봉투에 숨겨둔 인화성 액체를 병원 출입구 근처에 뿌린 뒤 불을 붙인 것이 목격됐다.
17일 이날 오전 10시 20분께 오사카시 기타(北)구 소네자키신치(?根崎新地) 1 초메(丁目·번지)의 8층 빌딩에서 불이 나면서 28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가운데 24명이 숨졌다.
오사카시 소방국은 당초 27명이 심폐정지됐다고 발표했다. 따라서 사망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소방차 80대가 출동했으며 불은 30분 후에 진화됐다.
4층에는 심신의학 등을 다루는 심료내과와 정신과 등 전문 병원 ‘일하는 사람의 니시우메다(西梅田) 마음과 몸 클리닉’이 입주해 있던 것으로 보인다.
사망한 24명은 모두 이 병원에 있었다. 모두 병원의 직원 혹은 환자로 보인다. 모두 성인이다.
경찰은 용의자 남성에게 살인·방화 혐의가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본부를 설치해 조사하고 있다.
NHK는 수사 관계자를 인용해 이 남성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상당히 위험한 상태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 병원은 ‘리워크 프로그램’으로 불리는 직장 복귀를 위한 재활 치료가 진행되는 날 환자가 많이 내원한다. 병원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오전은 리워크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었다.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이 건물은 소화기 설치 등 미비한 점은 없었다. 하지만 스프링쿨러 설치 의무가 없어,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았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단독]野지도부 ‘금투세 시행 유예’ 가닥… 24일 토론후 당론 정하기로
보령 대천항 수산시장서 새벽에 화재…스프링클러가 큰 불 막아
尹-韓 24일 만찬… ‘의대 증원-金여사 행보’ 놓고 긴장 고조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