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파우치 “오미크론 놀라운 확산력…힘든 겨울 될 것”
뉴시스
업데이트
2021-12-20 08:09
2021년 12월 20일 08시 09분
입력
2021-12-20 08:08
2021년 12월 20일 08시 0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백악관 수석 의료고문인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19일(현지시간)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맹위를 떨치며 몇 달 동안 힘든 겨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파우치 소장은 이날 NBC, CNN 방송에 잇단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파우치 소장은 “오미크론에 대해 매우 분명한 한 가지는 그것의 놀라운 확산력과 전염력이고 여기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며 “오미크론이 전 세계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에서도 오미크론이 번지기 시작했으며 일부 지역의 경우 전체 코로나 감염자 중 오미크론 환자 비율이 30~50% 수준까지 올라가고 있다”며 “겨울이 깊어지면서 앞으로 힘든 몇 주 또는 몇 달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미국 병원 시스템의 문제는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것”이라며 “만약 여러분이 최선의 보호를 받고 싶다면 백신과 부스터샷을 접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AP통신은 파우치 소장의 이런 진단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0개월 전 CNN 타운 홀 미팅에서 했던 발언과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당시 미국이 크리스마스 때까지 일상을 되찾을 것으로 예상했었다.
파우치 소장은 “일정한 시간이 지난 뒤 코로나 바이러스에서 벗어나겠다는 열망과 바람은 타당하지만, 지난 2년 동안 경험을 통해 우리가 파악한 한 가지는 이 바이러스는 예측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이든 대통령은 오는 21일 겨울철 코로나19 급증 및 오미크론 확산 우려에 관한 대국민 연설을 한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로제 ‘아파트’ 패러디한 민주당…“6대 예산 증액 START!”
‘대왕고래’ 첫 시추 위치 선정…내달 중순 본격 착수
[사설]트럼프 측근 “반도체 보조금 부적절”… 삼성·SK 9.5조 떼이나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