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서 첫 오미크론 사망자…60대 남성

  • 뉴시스
  • 입력 2021년 12월 22일 04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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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에서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가운데 첫 사망 사례가 나왔다고 21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이스라엘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스라엘 베르셰바에 있는 소로카 병원은 60대 남성이 입원 2주 만인 이날 사망했다.

보건당국은 이 남성이 기존에도 건강상 문제로 고통을 받고 있었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이스라엘은 오미크론 확산을 막기 위해 외국인 입국 금지 조치에 이어 미국, 캐나다 등 10개 국가로의 여행을 금지시키기로 했다.

이스라엘의 전체 인구는 약 930만명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8200명을 넘어섰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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