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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 CDC, 연말 모임 경고…“모임 전 코로나19 검사하라”
뉴시스
업데이트
2021-12-23 06:45
2021년 12월 23일 06시 45분
입력
2021-12-23 06:44
2021년 12월 23일 06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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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연말 휴가철을 맞아 가족·친지 모임 전 코로나19 검사를 당부했다.
로셸 월렌스키 CDC 국장은 22일(현지시간) 백악관 코로나19 대응팀 브리핑에서 “(효과가) 증명된 다층적인 보호 전략을 시행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라며 국민에 백신·부스터 접종과 실내 마스크 착용, 모임 전 검사를 당부했다.
앞서 조 바이든 대통령은 전날 공식 겨울철 진입을 맞아 자가 검사 키트 공급 및 검사소 추가 설치 등 검사 확대를 공언한 바 있다. 월렌스키 국장은 “당신과 가족, 친구를 보호하기 위해 코로나19 자가 검사를 독려한다”라고 했다.
백신 및 부스터 샷 접종 필요성도 거듭 강조했다. 월렌스키 국장은 연휴 기간 자녀 보호를 위해 5세 이상은 백신을 맞히도록 독려하고, 더 어린 자녀를 보호하기 위해 주변인의 백신 접종과 마스크 착용을 조언했다.
아울러 연말 모임은 적절한 예방 조칙을 준수하는 가족·친지와 함께하도록 장려하기도 했다. 그는 “연말 모임, 여행 관련 위험은 항공기나 차량 탑승과는 관련이 덜하다”라며 모임에 참여하는 개별 가정의 행동이 더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월렌스키 국장은 이와 함께 “여전히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이는 코로나19에 가장 취약하다”라며 접종 완료자 또는 부스터 샷 접종자와 비교해 비접종자의 감염 위험이 10배, 사망 위험이 20배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미국에서 신규 코로나19 사례 ‘지배종’으로 평가되는 오미크론에도 백신, 특히 부스터 샷이 효과가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그는 “특히 부스터 샷을 동반한 코로나19 백신은 중증 질환과 입원, 사망을 방지할 수 있다”라고 했다.
이날 월렌스키 국장 발표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미국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8만8579명, 7일 평균 일일 확진자는 14만9331명이다. 이는 전주 7일 평균 일일 확진자(11만9282명) 대비 25.2% 증가한 수치다.
그는 아울러 미국 내 신규 확진자 중 73%가 오미크론 감염이었다는 최근 발표를 재차 거론한 뒤, 국가 일부 지역에서는 오미크론이 더욱 확산해 신규 확진자의 90%가량을 차지하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워싱턴=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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