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코오롱티슈진 ‘인보사’, 美서 임상3상 재개…환자 투약 시작
뉴스1
업데이트
2021-12-28 10:31
2021년 12월 28일 10시 31분
입력
2021-12-28 10:30
2021년 12월 28일 10시 3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서울 강서구 코오롱생명과학 본사. 2019.8.26/뉴스1 © News1
코오롱티슈진은 27일(미국 서부기준) 골관절염 세포유전자 신약후보물질 ‘인보사(TG-C)’의 미국 임상3상 환자에 대한 투약을 재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인보사는 2019년 3월 주성분 중 하나가 허가사항에 기재된 ‘연골세포’가 아닌 ‘신장세포’로 드러나 그해 5월 국내 품목허가가 취소됐고, 무릎 골관절염 환자 대상의 미국 임상3상도 중단된 바 있다.
그러다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코오롱티슈진에 인보사의 임상 보류(Clinical Hold)를 해제한다고 통지해 현지에서 임상을 재개할 수 있게 됐다.
코오롱티슈진은 현지에서 임상 계획과 환자 모집을 수정하고 병원모집 절차를 거쳐 이번에 환자 투약을 재개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회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모니카의 소스 헬스케어(Source Healthcare) 병원을 시작으로 현지 80여개 기관에서 총 1020명을 대상으로 임상3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환자 투약은 2023년까지 마칠 예정이다.
회사는 이번 투약 재개로 임상3상이 본궤도에 진입해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한성수 코오롱티슈진 대표는 “임상1·2상 과학적 데이터가 유효하고 신뢰도 또한 높아 임상3상 역시 좋은 결과를 예상한다”며 “성공적으로 임상을 완수해 전 세계 골관절염 치료제 시장에서 게임 체인저로 자리 잡을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물질은 무릎 관절강 내 직접 약물을 주입하는 주사제 형태의 바이오의약품이다.
코오롱티슈진은 통증 조절과 기능 개선뿐 아니라 관절 구조 개선 효과까지 얻을 근본적 치료제(DMOAD: Disease-modifying Osteoarthritis Drug)로 개발하겠다는 계획이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속보]MBK 김병주, 사재 출연…“홈플러스 소상공인 결제대금 지원”
‘더 내고 더 받는’ 국민연금 확정땐 月수급액 124만→133만원
‘박근혜 탄핵’에도 영업했던 재동주유소… “폐쇄 검토”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