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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3500년 잠에서 깨다… 35세, 키 169cm 이집트王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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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30 03:00
2021년 12월 30일 03시 00분
입력
2021-12-30 03:00
2021년 12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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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카이로대 연구진이 약 3500년 전 이집트를 통치한 아멘호테프 1세의 미라를 컴퓨터단층촬영(CT)으로 찍은 사진을 28일 공개했다. 이를 통해 사망 당시 그의 나이는 35세, 키는 169cm였다는 것이 확인됐다. 또한 팔짱을 낀 자세로 붕대를 두른 최초의 미라이자 뇌를 제거하지 않고 만든 마지막 미라였다는 점도 밝혀졌다. 미라의 외관(왼쪽 사진) 및 내부 CT 사진을 통해 아멘호테프 1세의 두개골과 척추뼈 등이 선명하게 보인다.
#이집트
#미라
이집트 고대유물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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