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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CES 갔던 삼성전자 직원 20여명 코로나 확진…전세기로 귀국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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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1 14:59
2022년 1월 11일 14시 59분
입력
2022-01-11 14:59
2022년 1월 11일 14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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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인 CES 2022 개막을 이틀 앞둔 3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노스홀 외벽에 삼성 홍보물이 부착돼 있다. 2022.1.4/뉴스1 © News1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인 ‘CES 2022’에 참가한 삼성전자 임직원 20여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성전자는 이 같은 사실을 사내 공지를 통해 알렸다.
현재 이들은 미국에서 자체 격리 중이다. 삼성전자는 이들을 국내로 이송하기 위한 전세기를 마련했으며 오는 11~12일(현지시간) 입국할 예정이다.
귀국 후에는 회사 측이 자체적으로 준비한 격리시설에서 완치될 때까지 머물게 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여러 우려에도 글로벌 최대 전시회에 우리 기술을 선보이기 위해 결단을 내린 건데, 이렇게 확진자 나온 것에 대해 미안하게 생각한다”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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