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확진자 급증 中톈진 2개 지역 봉쇄…도시 전체로 확대 가능성도
뉴시스
업데이트
2022-01-11 15:11
2022년 1월 11일 15시 11분
입력
2022-01-11 15:10
2022년 1월 11일 15시 1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중국 수도 베이징의 관문 도시 톈진에서 지난 8일부터 지금까지 5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톈진시 일부 지역에 봉쇄조치가 내려졌다.
11일 광밍왕 등에 따르면 톈진시는 시칭구 왕원장진과 다스진 2곳을 방역 통제 지역으로 지정했다.
이 지역의 주민들은 코로나19 핵산 검사를 받아야 하며 한 가구 당 이틀에 한 번씩만 생필품을 구매하기 위해 가족 중 한 명만 외부로 나갈 수 있다.
아울러 응급 상황이 아니라면 모든 주민은 실내에 머물러야 하고,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거주지를 벗어나지 말아야 한다.
8일부터 11일 9시(현지시간)까지 톈진시 코로나19 확진자는 40명이고, 무증상 감염자는 13명이다.
지금까지 당국이 공식 확인한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2명이지만, 추가로 더 늘어 날 가능성이 크다.
톈진발 확산세의 감염원도 확인되지 않았다.
톈진시 질병통제센터 장잉 부주임은 10일 저녁 중국중앙(CC) TV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확산세의 감염원은 파악되지 않았지만,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는 이미 톈진에서 한동안 전파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장 부주임은 “우리가 확산 사실을 확인했을 때 이미 3대(3차) 전염이 발생했다”면서 “코로나19 평균 잠복기가 5~7일인 점을 감안하면 코로나19 바이러스는 톈진에서 15~21일 은밀히 전파됐을 수 있다”고 부연했다.
전문가들은 톈진의 코로나19 상황이 더 악화되면 도시 전체에 봉쇄조치를 내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보고 있다.
아울러 톈진시가 베이징에서 차로 불과 약 1시간 반 거리에 떨어져 있고, 톈진 지역에서 베이징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이 적지 않다는 등을 감안하면 오미크론이 베이징에서 이미 확산됐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바이든, 퇴임 12일 남기고 증손자 얻어…美 현직 대통령 증조부 처음
정부, ‘양자’에 1980억원 투입…“2025년 양자 산업화 원년”
온라인 배송 닭가슴살 샐러드서 대장균 검출…13개 제품서 나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