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독일 신규 확진자 또 최다…오미크론 ‘73.3%’ 지배종 됐다
뉴시스
업데이트
2022-01-14 10:14
2022년 1월 14일 10시 14분
입력
2022-01-14 10:14
2022년 1월 14일 10시 1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독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13일(현지시간)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독일 질병관리청인 로베르트코흐연구소(RKI)는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만1417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전날 8만430명에서 증가한 수치로, 이틀 연속 사상 최다치를 기록했다. 일주일 전보다 1만7000명 증가한 수치이기도 하다.
인구 10만명 당 감염률은 일주일 전 285.9명에서 이날 427.7명으로 급증했다.
신규 사망자는 316명으로, 전날 384명에서 감소했다.
확진자는 오미크론 변이를 중심으로 급증하고 있으며, 독일에서도 오미크론이 지배종으로 자리 잡았다.
RKI는 주간 보고서를 통해 전체 확진자 중 오미크론 감염 비중이 73.3%로 나타나, 7일 전(44.3%)과 비교해 크게 늘었다고 발표했다. 델타 변이 비중은 25.9%로 나타났다.
확산세에 보건 당국은 부스터샷 확대에 나섰다.
독일 백신자문위원회(STIKO)는 이날 12~17세 소아·청소년에 대해 부스터샷 접종을 권고했다.
부스터샷은 화이자 백신으로 연령에 맞는 적정량 투여되며, 2차 접종 이후 최소 3개월 지난 시점부터 접종받을 수 있다.
STIKO는 “오미크론 변이와 의료 체계상 우려되는 결과에 따라 백신 캠페인 확대가 필요해졌다”고 설명했다.
카를 라우터바흐 보건장관은 이날 연방하원에서 “부스터샷 접종을 희망하는 사람은 백신이 마련돼 있으니 (접종하라)”고 독려했다. 백신이 팬데믹(대유행)에서 벗어나는 가장 안전하고 빠른 길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전날 기준 독일 코로나19 2차 접종 완료율은 72.3%로, 부스터샷은 최소 3750만회 투여됐다. 미접종자는 2090만명이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서해선 개통 28일만에 서화성역서 멈춘 열차 2시간만에 운행재개
尹 국정 지지율 3주만에 다시 10%대로
아동학대 혐의 벗으려 위증교사한 피의자…통신 분석 등으로 실체 밝힌 檢 수사 [법조 Zoom In : 사건의 재구성]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