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CNN “미군, 북한 미사일 발사 직후 본토 타격 긴급 대비”
뉴시스
업데이트
2022-01-14 15:43
2022년 1월 14일 15시 43분
입력
2022-01-14 15:41
2022년 1월 14일 15시 4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북한이 새해 들어 두번째 미사일을 발사한 지난 11일 미군이 미사일 발사 직후 미 본토 타격 가능성에 긴급 대비했었다고 CNN이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미군은 초기 텔레메트리(먼 거리나 접근할 수 없는 지점에서 일어나는 것을 감시하는 시스템) 정보를 토대로 당시 북한 미사일이 알래스카 알류산 열도나 서부 캘리포니아 해안을 타격할 수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다만 텔레메트리 데이터는 정확하지 않은 경우가 있어, 정확한 정보가 입수되는 즉시 폐기된다.
미국 북부사령부와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는 몇 분 만에 텔레메트리 데이터를 폐기하고 발사체가 본토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분석을 내렸다.
실제 북한의 미사일은 중국과 일본 사이의 바다에 떨어졌다.
그러나 초기 경보가 관계 기관 등에 전달되면서 일부 혼선이 빚어졌다.
당시 미 연방항공청(FAA)은 북한이 미사일을 쏜 직후 예방적 조치 차원에서 서부 해안 일부 공항에서의 이륙을 일시 정지시켰다고 밝혔는데 이 조치도 군의 초기 분석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조치는 15분 이하로 유지됐다.
항공 관제사들은 당시 이륙 지연 사유를 묻는 파일럿의 질문에 제대로 답하지 못했고, 미 전역에 이륙 금지조치가 내려졌다는 잘못된 정보를 전달한 관제사들도 있었다고 CNN은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인천공항서 여행객 카드 훔쳐 생활한 20대 일본여성 실형
‘기만전술의 대가’ 푸틴, 핵전쟁 위협하며 ‘미치광이 전술’ 구사
광주서 상가건물 화재…20분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