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모더나 설립자 “올해 중으로 코로나19 팬데믹, 풍토병 전환 가능”
뉴스1
업데이트
2022-01-15 01:29
2022년 1월 15일 01시 29분
입력
2022-01-15 01:29
2022년 1월 15일 01시 2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올해 중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범유행)이 독감같은 엔데믹(풍토병)으로 전환될 수 있다고 누바 아페얀 모더나 공동 설립자 겸 이사회 의장이 전망했다.
아페얀 모더나 의장은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 TV와의 인터뷰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함에 따라 각국은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하지만 올해부터 팬데믹은 엔데믹으로 전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일부 국가들이 서서히 코로나19를 독감과 같은 엔데믹으로 간주하기 시작했다면서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아직 이 같은 판단을 섣불리 내리지 않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페얀 의장은 “2022년은 전염병이 유행하는 해일 수 있다. 그러나 이는 전 세계적으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어떤 결정이 내려지는지에 달려 있다. 비록 오미크론은 전염성이 매우 높지만, 증상의 심각성 측면에서는 덜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평가했다.
모더나가 개발 중인 오미크론 특화 백신과 관련해서 아페얀 의장은 “몇 주 안으로 임상을 시작할 것이다. 부스터샷이 필요할지 오미크론 백신이 필요할지는 전 세계 관리들과 협력해 논의해야할 문제”라고 전했다.
앞서 스테판 방셀 최고경영자(CEO)는 오미크론 특화 백신 ‘mRNA-1273.529’을 올 가을까지 출시할 예정이라면서 “우리는 올가을 부스터샷 출시를 위한 최선의 전략이 무엇인지 세계 공중 보건 지도자들과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로이터통신은 모더나가 올 한 해 동안 코로나19 백신 계약을 통해 185억달러(약 22조163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여기에 오미크론 백신 매출의 전망치인 35억달러(4조1930억원)까지 합산한다면 모더나는 올 한해 220억 달러(약 26조원) 안팎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폭설에 고립된 차…초등생들 달려와 “도와드릴게요” 눈 파냈다
러 외무차관, 핵실험 재개 관련 “지속적으로 검토”
형제애로 마련한 400억…감사 전한 튀르키예[동행]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