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英 존슨, 푸틴 향해 “우크라 침공시 피비린내”…파병설은 일축
뉴스1
업데이트
2022-01-24 22:34
2022년 1월 24일 22시 34분
입력
2022-01-24 22:34
2022년 1월 24일 22시 3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 News1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24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향해 “우크라이나 침공은 재앙적 조치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존슨 총리는 이날 방송 인터뷰에서 “우리는 이를 크렘린궁과 러시아에 명확히 전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경고했다.
그는 “우크라이나 침공(invasion)은 고통스럽고 폭력적이며 피비린내 나는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문제를 이날 오후 동료 정상들과 상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이 같은 언사에도 영국은 우크라이나에 전투부대 파병을 계획하진 않고 있다고 총리실은 전했다.
앞서 영국 주재 우크라이나 대사는 “러시아가 침공하면 영국군의 ‘환영’을 받게 될 것”이라며 영국의 파병 가능성을 언급했는데, 이를 부인한 것이다.
영국은 이미 우크라이나에 소수 병력을 파병했지만 이는 보병부대로, 현지에서 방어무기 훈련을 돕고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한편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는 이날 옌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 명의 성명을 내고 동유럽내 군함 배치 및 전투기·선박 증강 방침을 밝혔다.
미국과 영국이 우크라이나 주재 자국 대사관 인력 일부에 철수령을 내리면서 전운이 높아진 가운데, 러시아는 “긴장을 높이는 건 서방의 히스테리”라며 침공 의도를 부인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역시 서방의 조치에 대해 “과도한 우려”라며 “현재 동부 지역내 급격한 변화는 없다”고 일축했다.
작년 말부터 서방 국가에서는 러시아가 2014년 우크라이나 크림반도를 병합한 데 이어 신년 초 추가 침공을 강행할 가능성이 제기돼왔다.
이런 가운데 러시아는 서방을 향해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 금지 등을 요구하며 ‘법적 구속력 있는 안전보장’을 요구했다.
이와 관련, 이달 둘째 주 미국과 나토, 유럽안보협력기구(OSCE)와 러시아 간 연쇄 회담에 이어 지난 21일 미·러 2차 협상이 진행됐지만, 합의점은 찾지 못한 상황이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그리스 경제 부활이 긴축 덕분?…진짜 반전은 따로 있다[딥다이브]
대통령실, 내달 개각설에 “상당한 물리적 시간 필요”
“북한군, 마리우폴·하르키우서 목격”…투입 전선 확대되나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