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美 펠로시 “올림픽 참가 선수, 무자비한 중국 화나게 해선 안돼”
뉴스1
업데이트
2022-02-04 07:34
2022년 2월 4일 07시 34분
입력
2022-02-04 07:34
2022년 2월 4일 07시 3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은 3일(현지시간),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자국 선수들에게 “무자비한(ruthless) 중국 정부를 화나게 해서는 안된다”고 당부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펠로시 의장은 이날 의회·행정부 중국 위원회(CECC)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중국의 인권침해에 대해 눈을 감아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펠로시 의장은 미국은 올림픽 기간 동안 중국의 학대에 대해 “빛을 밝혀야 할 긴급한 도덕적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만약 우리가 상업적 이유 때문에 중국의 인권 침해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지 않는다면 우리는 어디에서든 인권 침해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모든 도덕적 권위를 잃게 된다”고 말했다.
다만 펠로시 의장은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대회에 집중하고 목소리를 내고 싶은 유혹을 이겨내야 한다”며 “중국 정부는 무자비하기 때문에 화낼 위험을 초래하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소속 짐 맥거번 의원은 “선택권이 주어진다면 나는 어떤 선수도 대량학살과 반인륜적 범죄를 저지르는 나라에서 경쟁하고 싶지 않을 것이라고 믿는다”며 “그러나 무책임한 IOC와 기업 후원자들 때문에 그들은 어쩔 수 없이 (경쟁을) 해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경총 “송년-신년회 계획대로 진행해달라”… 내수 진작 호소
여성 전자담배 사용률 4년 새 3배↑…우울감 경험은 6년 만에↓
정용진, 韓 기업인 최초로 트럼프 만났다… 15분간 면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