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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스포츠·정치 혼합 안돼…정치적 이용 마라” 경고
뉴스1
입력
2022-02-04 15:57
2022년 2월 4일 15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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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와 정치를 혼합해서는 안된다고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당부했다.
CNN에 따르면 바흐 IOC 위원장은 4일 2022년 베이징 올림픽 개막을 몇시간 앞두고 열린 제139차 IOC 총회 연설에서 “올림픽의 미션은 통합”이라면서 세계 지도자들에게 스포츠와 정치를 혼합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
바흐 위원장은 “올림픽이 정치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도구로 전락하지 않는 한 미션은 성취될 수 있다”면서 “보이콧 귀신들이 다시 추악한 고개를 들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차이와 정치적 논쟁을 뛰어넘는다면 올림픽은 미션을 달성 할 수 있고, 다양성 속에서 모든 인류를 하나로 모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고 덧붙였다.
IOC는 올림픽 기간 언론의 자유가 3개 분야에서 제한된다면서 선수들의 경우 타인을 모독하지 않는 선에서 기자회견 또는 소셜미디어(SNS)상 자류옵게 발언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은 지난해 12월 중국이 신장에서 집단학살과 반인륜적 범죄를 자행하고 인권유린을 저질르고 있다면서 이번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외교 사절단을 파견하지 않는 보이콧을 발표했다. 이후 영국, 캐나다 등 국가들이 보이콧에 동참한다고 의사를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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