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총리 “우크라이나에 추가 군사 지원 모색”

  • 뉴시스
  • 입력 2022년 2월 22일 08시 34분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 분리독립 승인 결정을 규탄했다.

21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존슨 총리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통화하고 지지를 표명했다.

존슨 총리는 심각한 우려를 전하며 “앞으로 몇 시간, 며칠 안에 침공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가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과 루간스크인민공화국(LPR) 독립을 승인하는 법령에 서명한 데 대해 규탄하며 “영국의 제재가 내일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존슨 총리는 또한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추가적인 방어 지원을 보내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은 지난달 우크라이나에 단거리 대전차 미사일을 지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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