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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러 곳곳서 “전쟁 반대” 시위… 모스크바에서만 1700명 체포돼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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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6 03:01
2022년 2월 26일 03시 01분
입력
2022-02-26 03:00
2022년 2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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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현지 시간) 러시아 2대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 시민이 체포하려는 경찰들을 상대로 격렬하게 저항하고 있다. 그는 이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하는 반전 시위에 참석했다 당국의 제지를 받았다. 러시아 곳곳에서 침공을 주도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규탄하는 시위가 벌어져 수도 모스크바에서만 1700명이 체포됐다.
#러시아
#전쟁반대
#시위
#체포
상트페테르부르크=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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