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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우크라 “현재까지 러軍 3500명 사망 또는 부상…키예프 진척 없어”
뉴스1
업데이트
2022-02-27 07:32
2022년 2월 27일 07시 32분
입력
2022-02-27 07:32
2022년 2월 27일 07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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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는 러시아 측의 키예프 공격은 여전히 진척이 없으며 현재까지 약 3500명의 러시아군이 죽거나 다쳤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고문인 올렉시 아레스토비흐는 26일(현지시간) 이같이 말하며 “우리는 키예프 주변의 러시아 군을 공격하고 있다. 적들은 현재로서는 전진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앞서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가 협상을 거절했다면서 자국 병사들에게 공세를 확대하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고르 코나셴코프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우크라이나 측이 협상 과정을 거부한 후 오늘 전 부대에 모든 방향에서 우크라이나 진격 작전을 확대하라는 명령이 떨어졌다”고 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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