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코로나19 신규확진자 하루 14만8000명

  • 뉴시스
  • 입력 2022년 3월 25일 08시 03분


프랑스 정부는 24일(현지시간 ) 코로나19의 신규확진자가 24시간 동안 14만8635명이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프랑스 보건부에 따르면 현재 입원환자는 총 2만654명익 중증환자실 입원자는 1523명이다.

지난 7일간 평균 하루 확진자수는 11만874명을 유지하고 있다.

한 편 다가오는 대통령선거의 공화당 후보인 발레리 페크레스는 24일 자신이 코로나 진단검사 결과 양성이 나왔으며, 그래도 원격으로 선거운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주 프랑스 정부는 백신 패스와 실내에서의 마스크 착용의무 등 코로나19에 대한 방역 규제를 해제했다.

가브리엘 아탈 정부대변인은 23일 신규확진자가 다시 급증하더라도 프랑스의 의료 시스템에는 심각한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프랑스에서는 약 5400만 명의 국민이 최소 한 번 이상 백신을 접종했으며, 5332만명이 완전히 접종을 끝냈다고 정부 통계에 나와있다.

프랑스는 또 80세 이상 노인들에게는 4차 백신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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