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이 된 거대한 부활 계란[퇴근길 한 컷]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4월 5일 16시 03분


4일(현지시간) 크로아티아 북부의 아름다운 도시 코프리브니차의 공원.
다가오는 17일 부활절(復活節)을 앞두고 거대한 달걀 모양의 작품이 전시됐습니다.
이 나라의 전통적인 생활을 모티브로 그려졌다고 합니다.
작품 속 전원 풍경이 평화롭고, 채색도 아름답습니다.

코로아티아는 중세 도시의 유적이 곳곳에 펼쳐진 그림 같은 나라지만, 고난의 역사도 가지고 있습니다.

구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연방에서 최종적으로 1991년 독립했으나, 연방유지를 하려는 세르비아와 민족적으로 대립을 거듭했습니다.

코프리브니차=PIXSELL-신화/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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