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무례한 남성 덕분 122억 대박…“밀치는 바람에 당첨 복권 버튼 눌러”
뉴시스
업데이트
2022-04-08 15:47
2022년 4월 8일 15시 47분
입력
2022-04-08 12:30
2022년 4월 8일 12시 3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미국에서 한 여성이 지나가던 남성과 부딪혀 복권 판매기 버튼을 잘못 눌렀다가 1000만 달러(약 122억원)에 당첨됐다고 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복권 관계자는 라퀘드라 에드워즈라는 이름의 여성이 지난해 11월 로스앤젤레스의 한 복권 판매점에서 우연히 1000만 달러의 복권에 당첨됐다고 밝혔다.
에드워즈는 당시 즉석 복권을 사기 위해 복권 자동판매기에 40달러(약 4만8900원)를 투입했다. 그 순간 한 “무례한” 남성이 에드워즈를 밀치고 지나갔고, 에드워즈는 의도치 않게 30달러(약 3만6600원) 복권 버튼을 누르게 됐다.
그는 원래 30달러보다 싼 가격의 복권을 살 생각이었다고 한다. 이 지역의 복권 가격은 1달러(약 1220원)~30달러(약 3만6600원)까지 다양하다.
에드워즈는 “나를 밀친 남성은 사과조차 하지 않고 상점을 나갔고, 이에 나도 매우 불쾌했었다”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이후 에드워즈는 차로 돌아가 복권을 긁었고, 당첨 사실을 알게 됐다.
그는 캘리포니아주 복권 관계자들에게 “처음에 복권에 당첨됐다는 사실을 믿을 수가 없었다”며 “운전을 하면서도 여러 번 티켓을 다시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어 “상금에 당첨된 후 ‘나는 이제 부자다’라는 말 밖에 안 나왔다”며 “당첨금으로 집을 사고, 비영리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했다.
복권 관계자들에 따르면 에드워즈가 당첨된 복권인 ‘200X Scratchers’에서 1000만 달러에 당첨될 확률은 300만분의 1로 알려졌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경총 “송년-신년회 계획대로 진행해달라”… 내수 진작 호소
“청소년 폭력 조장” 알바니아, 틱톡 1년 간 전면 금지 조치
채무조정 신청자 18만 명 육박…법인 파산은 역대 최대치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