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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트위터 창업자 “머스크, 트위터 문제 해결에 유일한 해법”
뉴스1
업데이트
2022-04-26 14:51
2022년 4월 26일 14시 51분
입력
2022-04-26 14:50
2022년 4월 26일 14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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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SNS) 트위터 공동 설립자였던 잭 도시 핀테크 기업 블록(전신 스퀘어) 최고경영자(CEO)가 25일(현지시간) 세계 최고 부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트위터 문제 해결의 유일한 해법이라고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도시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회사는 월가와 광고 모델이 소유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월가로부터 회사를 되찾는 것이 문제 해결의 올바른 첫 단계”라고 말했다.
그는 “원칙적으로 아무도 트위터를 소유하거나 운영해서는 안 된다고 믿는다”며 “다만 회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머스크만이 내가 신뢰하는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대한 신뢰하고 광범위하게 포괄적인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머스크 목표는 옳다”며 “이것은 또한 파라그 아그라왈 트위터 CEO의 목표이자 내가 그를 선택한 이유”라고 했다.
그러면서 머스크와 아그라왈에게 “회사를 불가능한 상황에서 벗어나게 해줘서 고맙다”며 “나는 트위터가 대중들에게 대화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머시는 트위터 지분 2.36%가량을 보유하고 있다. 머시는 2006년 동료들과 트위터를 공동 설립해 2021년 트위터 CEO에서 물러났다. 트위터는 2013년 상장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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