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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中, 인공위성 첫 ‘원스톱’ 해상발사 성공…위성 5기 예정궤도 진입
뉴시스
업데이트
2022-05-01 12:50
2022년 5월 1일 12시 50분
입력
2022-05-01 12:50
2022년 5월 1일 12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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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주당국은 인공위성을 처음으로 해상에서 원스톱(一站式) 발사하는데 성공했다고 인민망(人民網)과 환구망(環球網) 등이 1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30분(한국시간 낮 12시30분)께 동중국해 수역에서 해상발사형 운반로켓 창정(長征) 11호에 지린(吉林) 1호 가오펀(高分) 03D 위성 4기와 04A형 위성 1기 합쳐서 5기를 탑재해 쏘아올렸다.
원스톱 발사는 장비 조립과 점검, 해상운송, 발사를 한꺼번에 진행하는 방식이다.
중국항천과기 집단이 개발한 창정 11호 운반로켓은 지구궤도에 올라 위성들을 순조롭게 예정궤도에 진입시키는 임무를 완수했다.
이번에 발사한 위성들은 주로 국토자원 조사와 도시계획, 재해 감시 등 부문과 관련한 원격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창정 11호 운반로켓은 지금까지 육상에서 10차례, 해상에선 이번 포함해 3차례 등 13번 연속 발사에 성공했다.
또한 창정 계열 운반로켓으로는 418번째 발사 성공을 기록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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