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중 속 소년 [퇴근길 한 컷]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5월 3일 16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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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현지시간) 파키스탄의 대도시 라왈핀디의 이슬람 성원.
라마단(Ramadan)의 끝을 기념해 기도하는 아버지 옆에서 한 소년이 뭔가를 응시하고 있습니다.

이슬람력으로 9월인 한 달 동안 그리스도교의 사순절처럼 성찰과 단식, 금욕의 시기를 보냅니다.
힘든 시간의 마지막 날 이 기도가 끝나면 모두가 맘껏 음식을 먹고, 선물을 나누는 잔치가 벌어집니다.

라마단은 ‘타오르는 더위’를 뜻하는 아라비아어에서 비롯됐다고 합니다.

라왈핀디=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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