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중국군, 사막에 美·대만 기지 모형 만들어 정밀 타격 훈련
뉴시스
업데이트
2022-05-13 12:11
2022년 5월 13일 12시 11분
입력
2022-05-13 12:11
2022년 5월 13일 12시 1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중국군이 서부 사막지대 훈련장에 미군 괌 해군기지와 대만 해군기지를 모방한 모형을 만들어 미사일 공격 훈련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미 군사전문 매체인 해군연구소(USNI) 뉴스와 대만 전문가의 분석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앞서 USNI는 12일(현지시간) 미국 인공위성 전문업체인 맥사테크놀로지로부터 입수한 위성사진을 분석해 중국군이 신장위구르자치구 타클라마칸 사막에 미국 항모를 그려놓은데 이어 이지스 구축함과 해군 기지 표적도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즉 중국이 작년 12월 타클라마칸 사막에 구축함이 정박한 해군 기지 모형을 세웠는데 이는 미군 괌 기지를 재현한 것이다.
USNI는 “해군기지와 구축함 표적은 항모 표적에서 남동쪽으로 13㎞ 떨어진 곳에 있으며, 지난 2월 구축함 표적에 미사일 1발이 명중했다”고 전했다.
루리쉬 전 대만 해군사관학교 교관은 중국군 표적들 가운데 대만군 해군 기지와 유사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는 표적 가운데 대만 북동부 이란현 쑤아오 해군기지와 유사한 배치를 발견했다고 부연했다.
루는 “이는 중국군이 YJ-21 대함미사일로 괌 기지와 쑤아오 기지를 정밀 타격하는 훈련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극초음속 미사일인 YJ-21의 사거리는 1000∼1500㎞로 추정되며, 중국군 최신형 055형 구축함에서 발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친윤계 헌재앞 24시간 릴레이 시위…與 “일부 시위는 각자 소신, 당차원 장외투쟁 안해”
“트럼프-시진핑 6월 美서 첫 정상회담 개최 논의”
수원 일가족 4명 사망… “40대 가장, 빌려준 3억 못 받아 생활고”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