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원숭이 두창’ 100명 이상 발생하자 WHO 긴급회의 소집
뉴스1
업데이트
2022-05-21 09:47
2022년 5월 21일 09시 47분
입력
2022-05-21 08:52
2022년 5월 21일 08시 5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전 세계적으로 ‘원숭이 두창’이 100명 이상 발생하자 세계보건기구(WHO)가 긴급회의를 소집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원숭이 두창은 독일에서 처음 발견된 뒤 벨기에,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포르투갈, 스페인, 스웨덴, 영국 등 최소 유럽 9개국에서 확인됐으며, 미국, 캐나다, 호주 등지에서도 발견됐다.
이날 현재 발병자수는 100명을 넘어서고 있다.
원숭이 두창은 일반적으로 발열과 울퉁불퉁한 발진을 특징으로 하는 바이러스성 질병이다.
코로나19처럼 전염력이 큰 것은 아니지만 치사율이 최고 10%에 이르는 변이도 있어 WHO가 긴급회의를 소집한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진 두 가지 변이가 알려져 있다. 콩고 변이는 사망률이 10%에 달해 중증으로 분류되며, 1%의 사망률을 보이는 서아프리카 변이는 경증으로 분류된다.
특히 WHO가 긴장하고 있는 것은 지금까지 이 병이 아프리카 외부 지역에서는 거의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WHO는 전염 경로를 집중적으로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원숭이 두창은 1950년대 원숭이에서 처음 발견돼 이 같은 이름이 붙었지만 쥐나 다람쥐 등 설치류에 퍼지다가 인간에게까지 옮겨 붙었다.
감염된 사람에게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발열, 근육통, 오한, 피로감 등이고, 심할 경우 얼굴과 생식기에 수두와 두창(천연두)에서 나타나는 것과 비슷한 발진이 생길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 감염 후 2~4주 정도 지나면 회복된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수시 대이동’ 이어지나…지방 의대 미등록자 속출
[김순덕의 도발]극단적 리더는 왜 실패하는가 ; 다시 보는 윤석열과 ‘처칠 팩터’
‘올해의 작가상’ 개그맨 고명환 “죽을 뻔한 나를 구해준 비법은” [인생2막]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