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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아시아 증시, 오후 낙폭 확대…코스피 3% 이상↓ ‘최대낙폭’
뉴스1
업데이트
2022-06-13 13:40
2022년 6월 13일 13시 40분
입력
2022-06-13 13:39
2022년 6월 13일 13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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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명동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2.5% 넘게 하락한 2520 선을 나타내고 있다. 2022.6.13/뉴스1
아시아 증시가 오후 들어 낙폭을 더 늘리고 있다. 한국의 코스피가 3% 이상 급락, 최대 낙폭을 보이고 있다.
13일 오후 1시20분 현재 한국의 코스피는 3.01% 급락하고 있다. 홍콩의 항셍지수가 2.81%, 일본의 닛케이가 2.78%, 중국의 상하이 종합지수가 1.1% 각각 하락하고 있다. 이날 호주 증시는 공휴일로 휴장했다.
이날 오전 10시까지만 해도 한국의 코스피는 1.92%, 일본의 닛케이는 2.26% 하락하는데 그쳤었다.
오후 들어 낙폭이 확대되고 있는 것은 중국 베이징에서 클럽 집단 감염이 발생하는 등 코로나가 다시 증가하고 있어 재봉쇄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불안감 때문으로 보인다고 CNBC는 분석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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