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베이징 클럽발 코로나19 확산 심상치 않아…220명대 넘어
뉴시스
업데이트
2022-06-14 10:47
2022년 6월 14일 10시 47분
입력
2022-06-14 10:47
2022년 6월 14일 10시 4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중국 베이징 클럽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어 당국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14일 중국 베이징시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전날(13일 0~24시) 신규 감염자는 74명(확진자 42명·무증상 감염자 32명)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들 감염자 모두 차오양구 톈탕차오스클럽 집단 감염과 연관된 것으로 파악됐다.
전날(14일) 오후 3시까지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228명으로 집계됐다. 처음 확인된 9일 8명, 10일 61명, 11일 65명으로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현재까지 감염자의 거주지는 베이징 전체 16개구 가운데 15개구, 100개 지역 커뮤니티에 걸쳐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 당국의 조사 결과 최초 감염이 발생한 지난 6일 클럽을 찾은 이들은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베이징시는 감염자가 나온 주거단지를 봉쇄하고, 주민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다.
가장 많은 감염자가 나온 차오양구는 13∼15일 사흘 간 약 370만명 전 주민 대상으로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매일 한 차례씩 진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차오양구 싼리툰 지역의 상점과 레스토랑에 영업 임시 중단 조치를 취했다.
베이징시 정부 관계자는 “클럽발 확산 사태는 지난 2020년 베이징의 대형 농수산물 시장인 신파디시장에서 발생했던 집단 감염보다 더 통제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2020년 6~8월 신파디 시장에서는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300명 이상의 누적 확진자가 나온 바 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어묵 국물도 유료? ‘국물 1컵에 100원’ 공지문 붙은 분식집
“청소년 폭력 조장” 알바니아, 틱톡 1년 간 전면 금지 조치
‘조주빈 추적’ 디지털 장의사, 유튜버 개인정보 털다 벌금형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