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코로나 신규 확진 11만675명…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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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7월 16일 20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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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일본 전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1만675명으로 집계됐다고 공영 NHK 방송이 보도했다. 과거 최다 기록인 올해 2월5일 10만4169명을 뛰어넘는 수치다.

지역별로는 도쿄도가 Δ1만8919명으로 가장 많았고, Δ오사카부 1만2351명 Δ가나가와현 7638명 Δ사이타마현 6115명 등 순이었다.

특히 47개 도도부현 중 14곳에서 이날 역대 가장 많은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Δ아이치현(7269명) Δ후쿠오카현(6588명) Δ오키나와현(3904명) Δ시즈오카현(2712명) Δ구마모토현(2752명) Δ가고시마현(1만701명) Δ아오모리현(974명) Δ미야기현(958명) Δ나가사키현(912명) Δ가가와현(593명) Δ야마구치현(770명) Δ와카야마현(644명) Δ야마나시현(481명) Δ고치현(427명) 순이다.

이로써 일본의 누적 확진자 수는 크루즈선 승객 및 승무원을 포함해 1022만9671명으로 늘었다. 누적 사망자는 3만1598명이다.

전체 감염자 중 인공호흡기 사용이나 중환자실 치료를 받는 중증 환자는 현재 114명으로 확인됐다고 후생노동성은 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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