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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日 사도광산, 내년 세계유산 등재 어려워…유네스코 ‘이의’ 제기”
뉴시스
업데이트
2022-07-28 13:02
2022년 7월 28일 13시 02분
입력
2022-07-28 13:02
2022년 7월 28일 1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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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한국 등의 반발에도 추진하는 사도광산(佐渡島の金山)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내년에도 이뤄지기 힘들어졌다고 닛케이 신문 등이 28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일본이 지난 2월 강제징용 등 과거사 문제로 한국 등이 반대하는 사도광산의 세계문화유산 등록에 관한 추천서를 냈지만 유네스코 측이 일부에 “충분하지 않은 점이 있다”고 지적하면서 늦어지고 있다고 한다.
스에마쓰 신스케(末松信介) 문부과학상은 이날 기자단을 만나 사도광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유네스코의 문제 제기로 애초 목표로 삼은 2023년에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간 유네스코 측에 판단을 재고해달라며 논의를 거듭했지만 유네스코 측이 입장을 굽히지 않았다고 스에마쓰 문부과학상은 전했다.
이로 인해 사도광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는 내년에는 힘들고 일러야 2024년에나 가능할 전망이라고 매체는 관측했다.
스에마쓰 문부과학상은 “일본 측의 설명에는 문제가 없고 옳다는 걸 확신하고 있다”며 유네스코에 추천서를 다시 제출하겠다고 표명했다.
관련 보고를 받은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총리는 스에마쓰 문부과학상에 “참으로 유감스럽지만 부득이하다”며 “유네스코에서 심사를 가능한 한 확실하게 진행해 사도광산의 등재에 전력을 다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고 한다.
사도광산을 둘러싸곤 한국이 2차대전 중 한반도 출신자를 강제 동원했다는 이유로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일본은 니가타 사도섬에 있는 사도광산이 17세기 세계 최대 금광으로 당시 독자적인 전통 수공업 방식으로 채굴해 역사적인 가치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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