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미·러, 외무 대화 앞두고 “푸틴, 외교 관심 없어” vs “틀린 말”
뉴시스
업데이트
2022-07-30 01:05
2022년 7월 30일 01시 05분
입력
2022-07-30 01:05
2022년 7월 30일 01시 0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미국과 러시아가 며칠 내 이뤄지리라 예상되는 외무장관 대화를 앞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29일(현지시간) 공개된 러시아어 언론 ‘도즈드(Dozhd)’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겨냥, “그는 전쟁을 원했고, 협상장에 돌아오는 데 관심이 없다”라고 말했다.
미국과 러시아는 지난 2월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을 개시한 이후 처음으로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간 대화를 앞두고 있다. 주로 러시아 억류 미국인 문제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
설리번 보좌관은 인터뷰에서 자국은 오판과 오산 위험을 줄이려 러시아 정부와 협상할 의지가 있었지만, 푸틴 대통령 측이 관심이 없었다는 주장을 펼친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가 여전히 우크라이나 전부 장악을 원한다고도 했다.
아울러 자국은 우크라이나 상황을 외교적으로 해결하는 데 지대한 관심을 보유했다고도 했다. 다만 우크라이나 없는 협상은 하지 않으리라는 점을 재확인했다.
러시아 측은 즉각 반발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관련 질문이 나오자 “나는 동의하지 않는다”라며 “(설리번 보좌관의 발언은) 완전히 잘못됐기 때문”이라고 잘라 말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다만 이날 회견에서 푸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간 통화 가능성을 두고는 “(푸틴·바이든의 계획은 없다”라고 말했다. 미국과 러시아는 수일 내에 외무장관 대화를 치르리라고 예상된다.
[워싱턴=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헤즈볼라 “삐삐 폭발은 대학살, 강력 보복”… 이, 레바논 대공습
잇단 70대 운전자 사고… 햄버거 가게 돌진 6명 사상
민주 “與, 金여사 공천 개입 의혹 못본척 말라”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