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결혼식장서 ‘신부 불륜 영상’ 튼 신랑 복수극…틱톡서 600만 뷰
뉴스1
업데이트
2022-08-11 09:59
2022년 8월 11일 09시 59분
입력
2022-08-11 09:59
2022년 8월 11일 09시 5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틱톡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불륜 폭로 결혼식장 현장/ 틱톡 갈무리. 뉴스1
중국 푸젠(福建)성에서 신랑이, 다른 남성과 불륜을 저지르는 신부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결혼식장에서 틀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 화제가 되고 있다. 신부가 임신한 언니의 남편과 성관계하는 영상이 재생되자, 결혼식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다.
9일(현지시간) 미 일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이 같은 영상이 틱톡 등 SNS를 통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신랑은 복수를 위해 신부의 불륜 사실을 알면서도 참고 당일 결혼식장에서 이를 폭로했다.
이 영상은 사건이 발생했던 2019년 12월에도 유명했지만, 최근 틱톡에서 다시 공유되면서 조회수가 600만회를 넘었고 수천 건의 댓글이 달렸다.
신부는 자신의 언니의 남편, 즉 형부와 불륜을 저질렀다.
대형 스크린(화면)을 통해 흘러나오는 영상을 보며 신랑은 “내가 모를 줄 알았느냐”며 신부의 어깨를 밀었다. 신부는 손에 들고 있던 부케를 신랑에 던지면서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다.
곧장 신랑·신부 양측 하객들이 두 사람을 뜯어말렸고, 신랑의 아버지는 신부를 향해 욕설을 퍼부었다.
이 같은 영상이 공개되자 SNS엔 ‘통쾌하다’, 가족과 친구들 앞에서 최고의 ‘복수’, ‘신부가 마땅한 벌을 받았다’등 신랑의 행동을 옹호하는 댓글이 많이 달렸다.
반대로 ‘옹졸하다’, ‘왜 신랑이 불륜 사실을 알면서도 결혼식에 비용을 그렇게 많이 투자했는지 모르겠다’ 등의 반응도 나오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둘은 2년차 연인으로 6개월 전 결혼을 약속한 상태다. 하지만 신랑이 신부에게 폭력을 행사하며 관계가 급격히 악화됐다고 외신은 전했다.
신랑은 신혼집 보수 공사 중 보안 카메라에 담긴 아내의 불륜 장면을 목격했고, 불륜 상대가 신부의 형부인 것을 알고선 복수를 꿈꾸게 됐다고 현지 매체는 전했다.
당시 신부의 언니는 임신 6개월 상태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논란이 됐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출근길 강추위 이어진다…아침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져
여야정 협의체 출범 전부터 ‘삐걱’…참여주체 놓고 與野 공방
[단독]美의회, ‘조선업 강화법’ 발의… “트럼프측, 한달전 韓에 협업 문의”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