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대만 수도 타이베이의 총통 관저를 찾은 미국 야당 공화당 소속의 에릭 홀컴 인디애나 주지사(왼쪽)가 차이잉원 총통과 기념품을 들고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그는 미 권력 서열 3위인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 집권 민주당 소속의 에드 마키 상원의원 등에 이어 이달 들어 대만을 찾은 세 번째 미 고위 인사다. 홀컴 주지사와 차이 총통이 반도체 등 미-대만 협력을 강화할 뜻을 강조하자 중국은 대만 북동부 동중국해에서 실탄 사격 훈련을 실시하며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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