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바이든, “美 코로나 끝났다” 발언 재확인 입장 밝혀
뉴스1
업데이트
2022-09-21 13:28
2022년 9월 21일 13시 28분
입력
2022-09-21 13:28
2022년 9월 21일 13시 2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났다고 발언한 자신의 발언에 대해 재차 강조하는 듯한 입장을 밝혔다.
20일(현지시간) 미국 정치전문매체 더힐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뉴욕에서 열린 77차 유엔총회에 참석하기 전 한 행사에서 코로나19 상황이 예전만큼 나쁘지 않다며, ‘코로나19 팬데믹은 끝났다’는 자신의 입장을 고수했다.
그는 “(미국은) 원래부터 코로나19가 있었던 나라는 아니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8일 그는 미국 CBS 인터뷰 프로그램 ‘60분’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유행은 끝났다”고 단언하며 “여전히 코로나로 문제가 있고 아직 많은 작업이 이뤄지고는 있지만 팬데믹은 끝났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같은 자신의 발언이 비판을 받았다고 인정하면서도, 상황이 좋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아직 부스터 주사를 맞지 않았다면 맞을 것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알아차렸는지 모르겠지만 아무도 마스크를 쓰고 있지 않고, 다들 컨디션이 좋은 것 같다”며 “상황이 변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로 미국의 코로나 상황은 올해 초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우세했을 때보다 확연히 나아졌단 분석이 나온다.
존스 홉킨스 대학과 미국 질병 통제 예방센터에 따르면 18일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 수는 7802명이다. 지난 7일 평균 확진자 수는 5만7341명이었다. 올해 1월 한 주간 신규 확진자 수가 79만4335명에 이르던 것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사망자 수도 줄었다. 18일 기준으로 19명이 사망했고 7일 평균 사망자 수는 401명이다. 올해 1월 한 주 평균 사망자 수는 2687명 가량이었다. 신규 입원자 수도 112명 가량이다.
하지만 여전히 하루 평균 4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나오고 있어 코로나19가 종식됐다고 단언하기는 어렵다는 뉴욕타임스(NYT)의 지적도 제기된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비지니스석을 이코노미 가격에…” 아시아나, 푯값 오류로 환불 조치
윤건영 “文, 유승민 등 野 인사에 입각 제안한 것 사실…다들 고사해”
트럼프-머스크 첫 공동인터뷰…‘머스크 대통령’ 논란 묻자 한 말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