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인도 히말라야 대규모 눈사태…19명 사망·10명 실종
뉴스1
업데이트
2022-10-07 15:31
2022년 10월 7일 15시 31분
입력
2022-10-07 15:30
2022년 10월 7일 15시 3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인도 히말라야 산맥에서 눈사태로 최소 19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6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지난 4일 북인도 우트라칸드(Uttarakhand)주 드라우파디 카 댄다 II 산 정상 부근에서 대규모 눈사태가 발생했다.
리딤 아가르왈 주 재난국 대변인은 “시신 19구가 수습됐으며 아직 10명은 실종 상태”라며 “눈사태 당일 구조 작업이 진행됐지만, 날씨에 따라 구조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고 밝혔다.
경찰, 재난 당국 및 인도 공군이 수색 활동을 돕기 위해 동원됐고,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32명을 성공적으로 구조했다.
인도-티베트 국경 경찰은 해발 4900m의 눈사태 현장 근처에 헬리콥터 착륙장을 준비하는 등 구조에 사활을 걸고 있다.
구조된 등반가 중 한 명인 수닐 라왈니는 “우리보다 앞서 가던 등반가들이 있었고, 갑자기 눈사태가 우리를 덮쳐 모두 쓰러졌다”며 “몇 초 만에 일어난 일이고, 우리는 어떻게든 숨을 쉴 수 있었다. 우리가 살아있는 건 그들(앞서 가던 등반가) 덕분”이라고 말했다.
수습된 시신 중에는 올해 에베레스트를 등정한 등반가 사비타 칸스왈의 시신도 포함됐다.
히말라야 인근에서는 눈사태를 비롯한 등반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지난 8월에는 히마찰프라데시주 북부에서 절벽에 빠진 한 등산객의 시신이 두 달 만에 수습되기도 했다.
또 지난주에는 미국의 유명한 스키 등반가 힐라리 넬슨이 세계에서 8번째 높은 산으로 꼽히는 히말라야 산맥의 마나슬루 산에서 실종됐다가 시신으로 발견됐다.
같은 날 마나슬루 산에서 발생한 눈사태로 네팔 등반가인 아눕 라이가 사망하고 10여 명이 부상을 입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산업인력공단 이사장 “ㄷ여대 출신, 채용서 걸러내고 싶다” 논란
떡이 목에 걸려 의식 잃은 할아버지…퇴근하던 간호사가 구했다
‘이재명 1R’ 재판부는 왜 징역형을 선고했나… 백현동 재판에 영향 줄 가능성도[법조 Zoom In/대장동 재판 따라잡기]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