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파는 자민당의 최대 파벌로 소속 의원만 97명에 달한다. 분열 시 총재를 맡고 있는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총리의 정권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자민당 파벌 가운데 아베파 소속 의원은 97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간사장이 이끄는 모테기파가 54명, 아소 다로(麻生太郞) 부총재가 수장인 아소파가 53명, 기시다 총리의 기시다파가 43명이었다. 니카이 도시히로(二階俊博) 전 간사장이 수장인 니카이파는 43명, 모리야마 히로시(森山裕) 전 국회대책위원장이 수장인 모리야마파는 7명이었다. 무파벌 의원은 8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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