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日정부, 美에 IRA ‘전기차 혜택 요건 완화’ 요청 의견서 제출
뉴시스
업데이트
2022-11-05 21:23
2022년 11월 5일 21시 23분
입력
2022-11-05 21:22
2022년 11월 5일 21시 2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일본 정부가 미국 재무부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 관련 의견 수렴 마감을 앞두고 전기차 세액공제 요건을 완화해달라는 의견서를 제출했다고 5일 지지통신 등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4일자로 보낸 공식 의견서에서 북미에서 최종 조립된 전기차에만 최대 7500달러의 세액공제 혜택을 주기로 한 것은 자국 자동차 기업에 불리하다며 해당 요건을 완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일본 정부는 또 배터리 재료의 조달·가공 요건이 미국 또는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국가로 한정된 것도 일본 자동차 제조 기업의 미국 내 전기차 생산을 위한 투자·고용 확대에 장애요소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IRA가 시행될 경우 미국 소비자가 전기차를 구매할 때 선택의 폭이 좁아질 수 있으며, 동맹국과 탄력적인 공급망 구축에 협력한다는 미일 정부 간의 정책과 견줘 일관성이 부족하다는 점도 부각했다.
앞서 한국 정부도 전날 미국 재무부에 IRA 하위 규정을 통해 FTA·세계무역기구(WTO) 등 통상규범에 반하는 차별적 요소를 해결해 달라는 내용의 의견서를 제출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미국 내 투자가 예정된 한국 기업에 대해서는 친환경차 세액공제 관련 요건을 3년 간 유예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또 배터리 등 일부 조립 공정을 북미에서 진행해도 최종 조립 요건이 충족되도록 ‘최종 조립’ 정의를 완화된 방식으로 해석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배터리 광물 조달 기준도 개별 광물 단위가 아닌 광물 전체로 폭넓게 판단해 줄 것을 제안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日기업 3곳 중 1곳은 70세까지 근무…퇴직 뒤 재고용
[단독]美의회, ‘조선업 강화법’ 발의… “트럼프측, 한달전 韓에 협업 문의”
‘조주빈 추적’ 디지털 장의사, 유튜버 개인정보 털다 벌금형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