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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中외교부 “美중간선거, 별도 논평 안해…양국 공존의 길 찾아야”
뉴스1
업데이트
2022-11-09 19:59
2022년 11월 9일 19시 59분
입력
2022-11-09 19:58
2022년 11월 9일 19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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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30일 정례 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 News1 강민경 기자
중국 외교부는 9일 미국 중간선거와 관련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다만 미·중 관계가 공존의 길을 찾기 바란다고 했다.
중국 청년망에 따르면 자오리젠 외교부 대변인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미국 중간선거는 미국의 내정이며 선거 결과는 유권자의 투표로 결정된다”며 “중국 측은 논평하지 않는다”고 했다.
다만 자오 대변인은 “미·중 관계에 대해서 중국의 입장은 일관되고 명확하다”며 “우리는 건강하고 안정적인 미·중 관계는 양국 인민의 근본적 이익에 부합하며 국제사회의 보편적 기대”라고 했다.
그는 “우리는 미국의 중국 서로 마주한 채 나아가고 상호존중과 평화공존, 협력 및 상생의 원칙에 입각해 미·중 신시대의 올바른 공존의 길을 찾아 양국 관계가 건전하고 안정적인 발전의 바른 궤도로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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