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해리스 부통령, APEC서 시진핑과 짧게 회동…“소통라인 유지”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18일 오후(현지시간) 태국 방콕 QSNCC(Queen Sirikit National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북한 ICBM 발사에 대해 규탄발언을 하고 있다. 2022.11.18/뉴스1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짧은 시간 회동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백악관 관계자는 “해리스 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14일 시 주석과의 회담에서 강조한 핵심 메시지에 주목했다”며 “우리는 양국 간의 경쟁을 책임감 있게 관리하기 위해 소통 라인의 개방을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