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금리 인상 속도 둔화 적절해”
뉴시스
업데이트
2022-11-22 10:24
2022년 11월 22일 10시 24분
입력
2022-11-22 10:24
2022년 11월 22일 10시 2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추는 것이 적절하다”며 다음달 기준금리 인상폭을 낮출 수 있다고 언급했다.
21일(현지시간) 메스터 총재는 CNBC ‘클로징 벨’과의 인터뷰에서 “금리 인상 속도를 약간 늦추는 것이 적절하다고 본다”라며 “통화 정책 설정에 있어 매우 신중할 수 있는 합리적인 시점에 와있다”라고 밝혔다.
시장은 연준이 네 차례 연속 ‘자이언트스텝’(0.75%포인트 인상)을 밟았지만 12월 FOMC에선 빅스텝(0.5%포인트 금리인상)을 단행할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
메스터 총재는 최근의 인플레이션 데이터가 고무적이란 점을 인정하면서도 “더 많은 진전 징후를 봐야 한다”며 금리 인상이 지속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인플레이션 측면에서 좋은 소식을 들었지만 가능한 한 빨리 물가 안정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더 많고 지속적인 좋은 소식을 봐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10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7.7%로 예상치를 밑돌았다. 연준의 물가상승률 목표치는 2%다.
그는 “연준이 가능한 고통 없이 인플레이션을 낮추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경제의 건전성을 위해 장기적으로 이어지는 인플레이션의 결과를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앞서 라파엘 보스틱 애틀란타 연은 총재도 0.75%포인트 금리인상에서 벗어나는 것이 적절하다며 12월 0.5%포인트 인상을 지지했다.
레이얼 브레이너드 연준 부의장도 지난주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추는 것이 곧 적절해질 것”이라며 속도조절론에 힘을 실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단독]美의회, ‘조선업 강화법’ 발의… “트럼프측, 한달전 韓에 협업 문의”
“청소년 폭력 조장” 알바니아, 틱톡 1년 간 전면 금지 조치
사흘간 ‘마가 대잔치’ 열리는 트럼프 취임식…역대 최다액 모금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