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中 정저우 폭스콘 공장서 또 충돌…“음식 불만·약속한 보너스 못받아”
뉴스1
업데이트
2022-11-23 14:21
2022년 11월 23일 14시 21분
입력
2022-11-23 14:21
2022년 11월 23일 14시 2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중국 정저우 폭스콘 공장에서 노동자들이 당국과 충돌했다.(트위터갈무리) 뉴스1
중국 정저우 폭스콘 공장에서 노동자들이 바리케이드를 허물고 방호복을 입은 정부측 사람들과 충돌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3일 보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이날 중국 동영상 스트리밍 앱인 콰이쇼우(Kuaishou)에는 이런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100명 이상의 사람들이 공장 밖으로 몰려나와 경찰이라고 주장하는 방호복을 입은 사람들과 마주했다.
이들은 제공받은 음식에 대한 불만을 제기하거나 혹은 약속한 보너스를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로이터는 해당 동영상의 진위를 확인하지 못했으며 폭스콘 측도 이와 관련한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하지만 트위터에서 이들이 대치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과 사진들이 실시간으로 올라오고 있다.
세계 최대 아이폰 생산기지인 폭스콘 정저우 공장은 지난달 공장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불안을 느낀 노동자들이 대거 이탈하면서 제대로 가동되지 않았다.
탈출 노동자들이 공장 울타리를 넘고 짐과 이불 등을 들고 고속도로를 따라 걷는 모습이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확산했다.
정저우 폭스콘 공장은 전세계 아이폰 제조의 약 70%를 담당하고 있다. 이에 아이폰은 물량 수급에 차질을 빚고 있다.
이에 정저우 폭스콘 공장은 신규 노동자를 채용하는 한편, 이탈 노동자에게 보너스 지급 및 시급을 올려주기로 했다. 중국 언론은 지난 18일 폭스콘 정저우 공장이 충분한 인력을 확보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채무조정 신청자 18만 명 육박…법인 파산은 역대 최대치
독일 크리스마스마켓 차량 돌진 테러 사망자 5명으로 늘어
백년 전 만평, 사진으로는 담지 못한 진주 시위대의 목소리[청계천 옆 사진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