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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CNN “시진핑 8~9일 사우디 국빈방문…관계 강화 시도”
뉴시스
업데이트
2022-12-06 10:24
2022년 12월 6일 10시 24분
입력
2022-12-06 10:24
2022년 12월 6일 10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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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8~9일 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5일(현지시간) CNN은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시 주석이 목요일(8일)부터 이틀간 사우디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시 주석이 12월 중 사우디를 방문할 것이라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됐지만, 구체적인 날짜가 알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소식통들은 ”시 주석이 이번 방문 일정에서 중국-걸프협력회의(GCC) 회의에 참석하며, 최소 14명의 아랍국 정상이 이 회의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중국과 사우디아라비아 정부 모두 아직 이런 일정을 언론에 확인하거나 공식 발표하지 않고 있다.
시 주석은 지난 4월과 8월에도 사우디를 방문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등을 이유로 무산된 바 있다.
소식통들은 시 주석에 대한 환대 정도는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방문 때와 비슷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당시 살만 빈압둘아지즈 알사우드 사우디 국왕이 킹칼리드 국제공항 활주로까지 나가 트럼프를 직접 영접하는 등 ‘국왕급 환대’를 했다.
시 주석의 사우디 방문 계획을 두고 미국을 강하게 의식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즉 중국이 원유 감산 문제를 놓고 미국과 갈등 중인 사우디와의 관계를 강화하면서 중동 내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시 주석이 마지막으로 사우디를 방문한 건 지난 2016년 1월이다.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왕위 계승자로 지명되기 전이었다. 이후 무함마드 왕세자는 2019년 초 중국을 방문한 바 있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급등한 유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7월 사우디를 방문했다. 빈 살만 왕세자와 만나 관계 개선을 시도했지만, 구체적인 성과 도출에 실패했고 사실상 ‘빈손’으로 돌아왔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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