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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6년 만에 사우디 방문한 시진핑 中 국가주석… 중-아랍 정상회담 예정
뉴시스
업데이트
2022-12-08 10:57
2022년 12월 8일 10시 57분
입력
2022-12-08 10:57
2022년 12월 8일 10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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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6년 만에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했다.
AP에 따르면 7일(현지시간) 시 주석은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사우디 국왕의 초청으로 사우디를 국빈 방문했다. 사우디 측에서는 리야드 주지사인 파이살 빈 반다르 왕자가 시 주석을 직접 영접했다.
시 주석은 오는 9일까지 사우디 방문 중 중-아랍 첫 정상회담을 개최한다. 사우디를 비롯해 바레인, 쿠웨이트, 오만, 카타르, 아랍에미리트(UAE)가 참여하는 중·걸프협력회의(GCC)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8일 정례 브리핑에서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이후 중국과 아랍 세계 사이의 가장 크고 가장 높은 수준의 외교 행사”라며 “중·아랍 관계 역사에 획기적인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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