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새해 앞두고 또다시 공습 경보

  • 뉴스1
  • 입력 2022년 12월 31일 20시 40분


우크라이나에 31일(현지시간) 새해를 앞두고 다시금 공습 경보가 울렸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 관리들은 경고한 대로 토요일에 모든 우크라이나 지역
미사일 공격의 위험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엄폐를 촉구했다.

키이우 시 당국은 주민들에게 대피소에 머물라고 말했고, 우크라이나 방공망이 키예프와 주변 지역에서 활성화됐다고 설명했다.

우크라이나 군 당국은 러시아 미사일 20기 중 12기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0일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남동쪽과 북쪽 방향에 총 16기의 드론을 발사했다. 전날인 23일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역에 동시다발적인 대규모 미사일 공습을 감행한 바 있다.

(서울=뉴스1)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