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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성년의 날, ‘우리도 이제 어른’…20세 기념 축하 행사 개최
뉴시스
입력
2023-01-10 09:57
2023년 1월 10일 09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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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올해로 만 20세가 된 젊은이들을 축하하는 ‘성년의 날(成人の日)’ 행사가 열렸다.
‘성년의 날’은 매년 1월 둘째 주 월요일로 ‘어른이 된 것을 자각하고 스스로 살아가는 청년을 축하하고 격려한다’는 취지에서 제정된 일본의 법정공휴일이다.
젊은 남녀들은 국가 또는 각 지자체 별로 진행하는 다양한 축제에 참석하거나 고향에 내려가 성인으로 인정받는 의식을 치른다. 성인식이 끝나고 이들은 성년이 됐다는 신고식으로 거리로 나와 행진한다.
이날 남성은 양복 또는 ‘하카마’라는 전통의상을 착용하고 여성은 일본 예복인 ‘후리소데(기모노)’를 착용한다. 후리소데는 소매 폭의 길이가 긴 일본 여성의 전통의상으로 긴 소매를 펄럭이는 동작이 액운을 떨쳐낸다 여겨 주로 중요한 행사에 착용한다.
특히 여성의 경우, 명품 가방을 들거나 머리와 옷을 각종 장신구로 화려하게 치장해 이날을 위해 평소 저축을 하기도 한다.
일본 정부는 성인 나이를 2022년 4월부터 성인 연령 기준을 20세에서 18세로 조정해 4월 1일에 18세, 19세가 되는 청소년이 성인에 해당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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