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유엔 “北 5세 미만 영유아 사망률 1000명당 15명…한국의 5배”
뉴스1
업데이트
2023-01-11 08:55
2023년 1월 11일 08시 55분
입력
2023-01-11 08:55
2023년 1월 11일 08시 5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북한의 어린이들. (평양 노동신문=뉴스1)
북한의 영유아 사망률이 1000명당 15명으로 감소했지만 여전히 한국의 5배에 이른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1일 보도했다.
RFA는 유엔 산하 합동아동사망통계(UN IGME) 홈페이지에 공개된 5세 미만 영유아 사망률과 태아 사산율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1년 북한의 5세 미만 영유아 사망률은 1000명당 15명으로, 전체 5세 미만 아동 중 약 5000명이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다.
북한의 5세 미만 영유아 사망 수는 1990년 1만8000명에서 2000년 2만5000명까지 치솟았다가 다시 2021년 5000명으로 줄어들었다. 사망률로 보면 30년간 매년 평균 3.3%씩 낮아진 셈이다.
하지만 여전히 한국의 영유아 사망률(1000명당 3명)과 비교하면 무려 5배나 높고, 미국(1000명당 6명)과 비교해도 2.5배 높다.
생후 12개월 이하의 영아 사망 통계도 2021년 1000명당 10명으로, 33명이 사망한 1990년과 비교하면 뚜렷하게 감소했다.
생후 28일 이내의 신생아 사망률은 1990년 약 9000명에서 2021년에는 3000명으로 줄었고, 사산율 역시 지난 2000년부터 21년간 54.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또 2021년 북한의 전체 출생아 수는 약 34만4000명이며, 임신 중 태아 사망 수는 2878명이라고 집계했다.
한편 유엔아동기금, 세계보건기구, 세계은행, 유엔경제사회국은 지난 2004년부터 함께 아동 사망통계를 발간하고 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이혼한 전처-아들 사망보험금, 전남편-장인-장모 공동 수령”
트럼프 “지옥 쏟아질것” 친이란 후티반군에 취임후 첫 대규모 공습
[사설]바이든 때 이미 ‘민감국가’ 지정… 그걸 두 달이나 몰랐던 정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