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반도체 불황에도 TSMC 실적 사상 최대…4분기 이익 78% 급증
뉴스1
업데이트
2023-01-12 15:45
2023년 1월 12일 15시 45분
입력
2023-01-12 15:45
2023년 1월 12일 15시 4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세계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인 대만반도체(TSMC)가 역대 최고의 실적을 내놓았다.
12일 TSMC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한 2959억대만달러(약94억2000만달러, 11조7000억원), 매출은 42.7% 늘어난 6225억3000만대만달러를 기록했다.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42.6% 늘어난 2조2630억대만달러로 사상 최대를 경신했다. 이익도 70% 넘게 늘어 1조1600억대만달러로 역대 최대다.
TSMC는 애플, 엔비디아, 퀄컴, 미디어텍을 포함해 거의 모든 주요 반도체 개발사들의 생산을 담당한다. 독점 공급하는 애플의 신형 스마트폰 아이폰14용 첨단 반도체를 중심으로 출하가 늘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설명했다.
하지만 반도체 산업 전반에서 수요가 악화하며 올해 1분기 매출은 2020년 초 이후 처음으로 전분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차량용을 포함한 일부를 제외하면 TSMC 고객사들은 지난 여름부터 재고를 조정하고 있다.
전자제품 시장의 전망이 악화하고 계절적 수요도 부진하다. 정보업체 리피니티브에 따르면 1분기 TSMC 매출은 전분기 대비 14% 넘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JP모간의 고쿨 하리하린 아시아태평양 기술미디어 공동 책임자는 “올해 상반기 TSMC를 비롯한 반도체 업계가 상당히 침체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계엄군, 국회 단전 시도” 민주당 주장에 尹측 “왜곡과 조작”
野 “김건희 계엄 관여 가능성”…‘명태균 특검법’ 앞두고 정조준
9세 여아 성추행하고 출국한 30대 태권도 관장, 징역 3년 6개월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