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상’ 제레미 레너, 재활치료 근황 “30개 이상 부러진 뼈…강해질 것”

  • 뉴스1
  • 입력 2023년 1월 22일 13시 51분


제레미 레너 인스타그램
제레미 레너 인스타그램
할리우드 배우 제레미 레너가 제설차량 사고로 중상을 입은 후 재활 중인 근황을 전했다.

제레미 레너는 22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침대에 누워 재활 치료 중인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한 뒤 “아침 운동 결심은 특별히 새해를 바꿨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가족과 나를 위한 메시지와 배려에 감사드린다, 여러분 모두에게 많은 사랑과 감사드린다”고 적었다.

또 제레미 레너는 “30개 이상 부러진 뼈는 회복되고, 강해질 것”이라며 “가족과 친구들과의 사랑과 유대감이 깊어지는 것처럼. 여러분 모두에게 사랑과 축복을”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제레미 레너는 최근 자신의 거처 부근에서 눈을 치우다 트럭 크기의 제설차에 다리 한쪽이 깔리는 부상을 당했다. 외신들에 따르면 그는 흉부 외상과 정형외과적 부상을 입어 수술을 받았다.

한편 제레미 레너는 1995년 데뷔한 후 영화 ‘허트 로커’(2009)로 얼굴을 알렸고, 이 영화로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됐다. 국내에서는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호크아이 역을 맡아 유명하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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