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獨 열차에서 흉기 난동…2명 죽고 7명 부상 후 범인 체포돼
뉴시스
업데이트
2023-01-26 10:34
2023년 1월 26일 10시 34분
입력
2023-01-26 10:34
2023년 1월 26일 10시 3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독일 북부 킬에서 함부르크로 가던 열차에서 25일(현지시간) 한 남성이 흉기를 휘불러 2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 이 남성은 체포됐다고 독일 경찰이 밝혔다.
이 남성은 함부르크행 열차가 브록슈테트역에 도착하기 직전 칼로 승객 여러 명을 공격했다고 경찰은 덧붙였다.
인근 플렌스부르크시의 경찰 대변인 위르겐 헤닝센은 2명이 남성의 공격으로 사망했고, 3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나머지 4명은 경상을 입었다고 말했다. 희생자들의 신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은 범인도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용의자의 신원에 대해 20세에서 30세 사이라는 말 외에 아무 정보도 제공하지 않았다. 경찰은 그의 범행 동기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열차 승객 몇 명의 긴급 신고로 오후 3시(한국시간 오후 11시)께 이 사건에 대해 처음 알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열차가 멈춰섰고 공격자는 열차 밖에서 체포됐다고 덧붙였다.
슐레스비히-홀슈타인주의 자빈네 쉬터린-바크는 “이번 공격에 충격을 받았다. 끔찍하고 소름이 끼친다”고 말했다.
독일 공영 NDR 방송은 지역 경찰과 연방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으며, 검찰이 이번 공격을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브록슈테트역은 몇 시간 동안 폐쇄됐고 독일 북부 전역에서 열차 운행이 지연됐다.
열차 운영사 도이체 반은 “희생자의 유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 부상자들이 신속하고 완전히 회복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베를린=AP/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尹변호인단 “내란죄 아냐… 대통령, 헌재서 입장 밝힐것”
미술관, 어디까지 전시할 수 있을까? 질문하는 큐레이터
“다 같이 죽자”며 집에 불 지른 父…전신화상 입은 아들에 5억 성금 모였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