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간 우주기업 스페이스X창업자 일론 머스크가 삼성전자 새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3 울트라’의 카메라 성능에 감탄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머스크는 미국 IT 전문 인플루언서 마르케스 브라운리가 전날 트위터에 올린 갤럭시S23 울트라 리뷰 영상에 “놀랍다(Wow)”는 내용의 ‘답글(리트윗)’을 남겼다.
브라운리는 S23울트라로 미국에 뜬 보름달을 100배 스페이스줌으로 당겨 찍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달의 분화구 등 표면과 윤곽까지 선명하게 포착된 모습이 담겨있었다.
머스크가 감탄사를 남긴 답글에 삼성전자 미국법인도 “나도 알아, 맞지?!(I know, right?!)”라고 리트윗해 화답했다.
머스크의 리트윗을 통해 브라운리의 게시글이 더 화제가 되면서 8일 오후 4시 기준 약 29만 개의 좋아요가 달렸다. 리트윗 수는 2만 개를 넘어섰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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