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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우크라 관리 680명 전쟁범죄로 기소…민간인에 무기 사용”
뉴스1
업데이트
2023-02-20 14:58
2023년 2월 20일 14시 58분
입력
2023-02-20 14:57
2023년 2월 20일 14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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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관리 680명을 전쟁범죄 혐의로 기소했다고 러시아 타스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알렉산드르 바스트리킨 러시아 조사위원회 의장은 이날 보고서에서 우크라이나 관리들을 러시아 형법 356조에 명시된 ‘금지된 전쟁 수단 및 방법 사용’ 혐의를 받았다고 밝혔다.
바스트리킨 의장은 현재 680명에 대한 기소 절차가 이뤄지고 있으며, 피고인들 중에는 우크라이나군과 우크라이나 국방부 지휘관 및 지도부 인사 118명이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직보하는 바스트리킨 의장은 이들에게 적용된 혐의에 민간인들에 대한 무기 사용이 포함돼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피소된 이들 중 138명이 궐석으로 기소됐다고 덧붙였다.
로이터통신은 러시아 조사위원회의 주장을 독자적으로 검증할 수 없었으며, 우크라이나 당국 또한 이 사안과 관련해 즉각적인 논평을 내놓지 않았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검찰청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측은 개전 이래 러시아의 전쟁범죄 사례를 7만 건이 넘게 등록했다. 우크라이나는 또한 러시아의 용병단 와그너그룹 수장인 예브게니 프리고진뿐 아니라 러시아군 구성원들을 상대로 많은 형사 사건들을 공개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양측 모두 1년간의 전쟁 기간 동안 민간인을 상대로 한 무기 사용 혐의는 부인하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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